올해 초 일찍부터 상견례를 하고 날은 아직 많이 남았지만, 둘다 커플링이 아닌 결혼반지에 로망이 있던 터라, 그동안 참고 참았다가 상견례 다음날 바로 예물을 보러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어디가 좋고 뭐가뭔지 몰랐었는데 주변에서 모두들 호사를 추천해주시더군요.^^ 추천해주신대로 호사에가서 예물을 둘러보니 예비신부는 들어가는 순간부터 눈이 하트가 되어 너무 예쁘다고 좋아했습니다. 골라주는 저도 이렇게 예쁜 예물은 처음봤고, 덩달아 행복해져서 열심히 골라주었습니다.^ㅡ^ 호사가 인기가 많은지 저희와 같은 예비부부들이 많아서 매장안이 사람들로 붐볐고 정신 없었지만, 예비신부가 이것저것 껴보고 해도 골라주시는 실장님께서는 불편한 기색하나 보이시지 않고 오히려 다른 것도 많이 추천해주시더라구요.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둘다 만장일치로 다른곳 가지 않고 여기서 바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바로 계약을 했습니다~~ 저희 결혼반지, 예비신부 예물 셋트까지 여기서 다~~했구요~! 정말 정말 디자인도 세련되고 무엇보다 친절하고 믿을만해서^^ 여기서 다이아도 했어요~ 결혼 예물 끼고 다니는데 모두들 다 어디서 했냐고 물어보시고 너무 예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에 계약하고 나오는데 실장님이 앞으로 좋은일 가득하실거라고 하셨는데 진짜 그뒤로 일이 술술풀리더라구요~~^^ 뭔가 호사의 힘이 아닌가 싶네요^^ 아무튼 완전 대만족이고 모두에게 추천해주고 싶네요~~ 사랑합니다 호사 ♡